민쿱의 유투브에서 『상냥한 시론』을 읽어주셨네요.. 약 한시간 반 가량 읽어주셨어요. 담담한 목소리가 어떤 낭송가의 낭송보다 정확하게 귓속에 꽂히는 데요. 짤막한 감상과 더불어 재치있는 진행을 듣는 동안 시의 지평이 시각과 청각을 넘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진화되어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시를 읽어준 민쿱님에게 감사드리며 모처럼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위의 세모를 클릭하면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channel/UCBAKzoqm722wJuwW5I3CJ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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